성수 맛집, 빵지 순례, 베이글 가고 이제는 프레즐이 대세다, 성수 프레즐 맛집 '브레디포스트' BREADYPOST

 

한동안 베이글이 대세였죠?

 

줄서서 먹고, 오픈런 해서 먹고 

 

베이글을 한참 먹었으니 우리 이제 프레즐을 먹어요 :)) 

 

성수에 프레즐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빵순이는 당연히 가야 하는 빵지 순례 :)) 

 

 

 

 

 

브레디 포스트 BREADYPOST 

 

 

 

 

 

 

입구 외관 부터 귀여움이 뽀짝뽀작 넘치는 브레디포스트 성수 입니다 :)) 

 

 

 

 

 

내부에 들어가니 프레즐 이 벽면에 가득~!!

 

이 곳에서 사진 찍으면 딱 좋을거 같아요 

 

맛있는 프레즐을 배경으로 사진 한컷~!!! 포토존이 따로 없더라구요 :)) 

 

 

 

 

 

 

그럼 이제 오늘의 주인공 프레즐 을 둘러 볼까요? 

 

 

 

 

 

 

 

 

벽면에도 프레즐을 먹는 모습이 ~~~ 레옹, 마틸다 그리고 프리다 카를로 가 프레즐을 먹는건가요?

 

레옹 과 마틸다 는 프렌치 인데.... 프레즐 은 독일 음식이고....

 

프리다 카를로 는 멕시코 ....

 

요기서 살짝 오리지널리티 가 벗어나서 조금 아쉬웠지만 얼마나 맛있으면 저사람들이 먹게요???

 

라고 웃어 넘기기로 ㅎㅎㅎㅎ 

 

 

 

 

 

 

프레즐 외에도 커피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프레즐과 커피를 함께 먹으면 딱!!

 

아쉽게도 에스프레소 가 메뉴에 없어서 별도로ㅗ 아메리카노 를 따뜻한 물 빼고 샷만 그냥 컵에 담아 달라고 해서

 

마셨습니다

 

이건 좀 아쉽더라구요 에스프레소 메뉴가 별도로 없는거는 ~ 

 

 

 

 

 

 

프레즐 은 독일의 대표 빵 이구요 :)) 독일 수도원의 수도사가 기도를 드리는 손 모양을 담았다는 설도 있습니다 :)) 

 

 

가장 기본적인 프레즐 ~!!!

 

전 이게 가장 맛있었습니다 담백하고 짭짤하고, 사실 프레즐은 커피랑 먹어도 맛있지만

 

맥주와 먹으면 진짜 잘 어울려요 :)) 

 

 

기본 프레즐 옆에는 시나몬 파우더가 듬뿍 뿌려진 시나몬 프레즐 

 

 

 

 

 

페퍼로니가 듬뿍 올려진 프레즐과 그 옆에는 차이브 그리고 크림치즈가 가득 든 프레즐 

 

 

 

 

 

 

개인적으로 사퀴테리 를 너무 좋아해서 페퍼로니, 살라미, 소시쏭 을 좋아해요 

 

그래서 이런 조합 사랑합니다 

 

 

 

 

 

크림치즈를 듬뿍 바르고 차이브 (부추) 를 잔뜩 넣은 크림치즈 부추 프레즐 :)) 

 

 

 

 

 

초콜렛 프레즐 그리고 크림을 올린 달달한 프레즐도 맛있어 보였고 

 

 

 

 

 

 

버터를 듬뿍 바르고 JAMBON 을 넣은 장봉뵈흐 프레즐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앙버터 의 프레즐 버젼인 앙버터 프레즐 :)) 

 

 

 

 

 

크림과 무화과를 듬뿍 넣은 가을 느낌 물씬물씬 나는 무화과 크림 프레즐도 맛있어 보였구요 

 

 

 

 

 

맛있는 프레즐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고민해야 했습니다 :)) 

 

 

 

 

 

제 선택은 기본에 충실한 오리지널 프레즐 

 

독일을 좋아하지만 영원한 제 1순위는 프랑스 니까 

 

Jambon beurre pretzel 장봉뵈흐 프레즐 을 주문하고

 

하나더 cream chive 크림 치브 프레즐도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니언 숩도 주문했는데 프레즐과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것은

 

기본 프레즐~!!! 담백하고 쫄깃하고 짭짤한 맛이 맥주와 먹으면 너무 좋을거 같았습니다

 

두번째는 장봉뵈흐 프레즐 다만 아쉬운것은 버터를 조금 줄였으면 좋을거 같아요

 

프랑스 가서 장봉뵈흐 샌드위치 시키면 버터를 꼼꼼히 얇게 펴바르지, 버터를 폭탄 투하 하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크림치즈 치브 프레즐 요것도 크림치즈를 살짝만 덜어내면 더 맛있을거 같아요

 

투 머치 버터 와 크림으로 맛이 좀 강해서 프레즐의 맛을 느낄 수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제는 베이글 대신 프레즐 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