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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잘 먹었다

압구정 맛집, 압구정 직장인 점심, 압구정 노포 메밀 전문점 에서 시원한 냉모밀 한 그릇, 압구정 하루

by MONSRFLA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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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했다가 추웠다가 오락가락 하는 날들의 연속이지만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오랜만에 냉모밀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게 냉모밀 = 압구정 하루 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다녔던 곳이라, 많은 추억들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한결같이 맛을 유지해 온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가격이 여전히 착하다는 것입니다 :)) 

 

 

 

 

점심에 가면 줄을 서서 꽤 기다려야 하지만, 맛있은 기다림이기에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 

 

진한 육수에 살얼음이 동동 뜬 시원한 육수  

 

아낌없이 수북히 얹은 아삭아삭한 오이 

 

그리고 무심하게 한 숟가락 툭 하고 얹은 겨자 소스 

 

겨자 소스를 조심스럽게 살살살 육수에 풀어서 휘리리릭 잘 저어준 다음 먹어주면

 

쫄깃하고 시원한 면발에 진한 가다랑어 육수가 어우러져서 

 

세상 맛있는 냉모밀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맛있는 기다림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전에 더 자주가야 할거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줄서기가 너무 힘드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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