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맛집, 추억의 오징어 불고기, 뱃고동

압구정 뱃고동은 내가 어렸을 때 부터 다니던 

 

압구정에서 오래된 맛집 중 하나이다 

 

당시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었고, 지금의 가격도 예전과 크게 오르지 않은 가격

 

1년을 버티지 못하고 흥망성쇠가 잦은 압구정에서 

 

뱃고동은 꽤 오래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늘 문전성시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오징어 불고기 백반 을 주문하고 

 

샐러드, 물김치, 미역무침, 김치 등이 밑반찬으로 세팅이 되었다 

 

 

 

 

오징어가 쫄깃쫄깃하게 익으면 매콤한 양념을 듬뿍 떠서 함께 먹어준다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맛이 변하지 않아서 

 

너무도 반가웠다

 

다른 건 변해도 이 곳은 변하지 않기를  

 

 

 

 

오징어 불고기 백반에 밥이 제공되는데 오징어를 다 먹을 동안 공기밥이 나오지 않아서 

 

여쭤보니까 밥 볶아 드릴까요?? 라고 해서 밥을 볶아 달라고 요청을 했고

 

밥 1그릇 맛있게 잘 볶아서 볶음밥 까지 클리어 하고 나왔다 

 

 

이 곳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래 오래 더 오래 찾을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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