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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잘 먹었다

압구정 맛집, 줄서서 먹는 트렌디한 프렌치 레스토랑, 부베트 서울, Buvette

by MONSRFLA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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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역에 부베트 서울 이라는 프렌치 레스토랑이 생겼다 

 

정확한 위치는 안다즈 호텔 1층 

 

몇번을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대기 예약이 있어서 늘 줄 서서 먹는 곳이기에 가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 오픈하자마자 거의 오픈런을 하다 시피 갔고 

 

드디어 부베트 서울 에 갈 수 있었다 

 

 

 

 

프렌치 레스토랑 이라서 프랑스 분위기가 날거라 예상 했으나 굉장히 모던한 뉴욕 느낌의 레스토랑 이었다 

 

여기서 조금 실망은 했지만, 

 

음식을 보고 만족하기 시작했다 

 

주문한 음식은 

 

 

 

Jambon Cru 19,000원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 그리고 프로슈토 와 치즈를 갈아서 뿌린 

 

잠봉 크루~ 

 

부드러운 계란과 짭쪼름한 프로슈토가 잘 어울렸다 :) 

 

 

 

 

 

 

Salmon Rillettes 24,000원 

 

부드러운 연어 리예쁘와 고소하게 구운 바게트 그리고 올리브와 야채 

 

바게뜨에 리예뜨를 듬뿍 얹어서 한입 앙 하고 크게 베어 물으면 바삭한 바게트의 식감과 

 

짭쪼름한 연어 리예뜨가 잘 어우러져서 너무나도 맛있었다 최근 먹은 리예뜨 중에서 가장 맛있는 리예뜨 였다  

 

 

 

Avocado Toast 19,000원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반숙 계란 프로슈토와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 

 

아보카도와 계란과 바게트는 언제나 최고의 조합 :)) 

 

 

 

 

프랑스 지도에 와인 품종이 표시되어 있어서 프렌치 레스토랑 분위기가 여기서 조금 느껴졌다 :))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것은 굿즈 

 

디테일하게 굿즈를 다양하게 많이 만들었는데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꽤 퀄러티가 있었다 

 

그리고 서비스가 꽤 괜찮았다

 

감기 걸려서 따뜻한 물이 필요했는데 그럴 때 마다 매번 새 잔에 따뜻한 물을 여러번 가져다 주셨다 

 

맛도 서비스도 감동한 최근 간 레스토랑 중에서 가장 맘에든 레스토랑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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