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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더너10

런던 지하철, 런더너 들은 지하철에서 책, 신문을 읽는다 런던 에서 가장 이색적인 풍경중 하나 인 것은 지하철 안 풍경 이었다 어느새 부턴가 스마트 폰을 길에서도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카페에서도 늘 핸드폰은 내 몸의 일부가 되어서 짜투리 시간이 나면 핸드폰을 들여다 보게 되었다 핸드폰으로 인스타그램도 보고 메일 체크도 하고 네이버로 검색도 하고 구글 검색도 하고 유튜브도 하고 넷플릭스도 보고 ... 핸드폰으로 할게 너무나도 많았다 그런데... 런던에서의 지하철 풍경은 내게 너무나도 낯설게 다가왔다 런던 지하철 안에서는 핸드폰을 들여다 보는 사람이 거의 없다 -_-;;;;; 핸드폰을 들여다 보는 대신 이들이 뭘 하냐면 .... 책을 읽거나 신문을 읽거나 잡지를 보고 있다 그 것도 한 두 명이 아닌 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거나 신문을 읽고 있다 왜 이건 정말 .. 2021. 3. 29.
런던 슈퍼마켓, Tesco 첫 장보기, 아름다운 영국 물가 ~ 런던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가격 학교가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와서 가방을 내려 놓고 저녁 밥을 하기 위해서 테스코에 장을 보러 갔다 해외 여행 할 때 슈퍼마켓 가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런던 슈퍼마켓은 런던 여행 중 몇번 가봤었지만, 런더너가 되어서 장보기를 한 것은 처음~ 여행자가 아닌 생활자로서의 첫 장보기라서 완전 두근 두근 ~~~ 슈퍼마켓 가는거 너무 좋음 ~~~ :))) Tesco 는 기숙사 와 같은 건물에 있어서 걸어서 1분 거리 ~ 슈퍼마켓에 도착해서 장바구니를 챙겨들고, "1일 1식 1 고기" "고기는 언제나 옳아요" 를 실천 하는 나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간 곳은 고기가 있는 곳 ~ 와~~~~~~~~~ 그런데 이건 무엇???/ 내 눈 앞에 너무나도 많은 고기가 펼쳐져 있었다 영국의 슈퍼마켓 은 고기를 좋아하는 고기 러버들의 .. 2021. 3. 25.
런던 맛집, 런던 에서 첫 외식, 런던 파이브 가이즈 버거 와 심심풀이 땅콩 학교가 끝나고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기 위해서 옥스포드 서커스로 갔다 학교가 있는 홀본에서 옥스포드 서커스 까지는 도보로 20분 이내로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 였다 필요한 것들을 PRIMARK 에서 들러서 구입을 했다 역시 PRIMARK ~ 가격이 너무도 너무도 착하다 ~ 그리고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거의 대부분 구입할 수 있다. 옷, 신발, 속옷, 화장품, 이불, 바디용품, 심지어 해리포터 콜래보레이션 제품까지 ~ 프라이마크는 진짜 유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성지와도 같은 곳 덕분에 필요한 것들을 너무나도 착한 가격에 구입을 하고, 쇼핑이 끝났으니 배가 고파왔다 뭘 먹을까??? 하다가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버거가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무슨 버거 먹지.. 2021. 3. 24.
런던 자전거, 런던에서 흔한 자전거를 타는 풍경, 런더너 들의 자전거 사랑 학교에 가는 첫날~ 늦지 않게 가기 위해서 일찍 기숙사를 나섰다 지하철 역이 가까워지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봤는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하고 있었다 내가 서울에서 이렇게 많은 자출족을 본적이 있던가? ^^;;;;; 런던에도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 보다는 적은 편이고 길에는 차와 자전거가 늘 함께 다닌다. 특히 센트럴에서 출근 시간대에는 자전거를 너무~~~ 너~~무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전거를 서울의 따릉이 처럼 빌려서 탈 수도 있다 영국의 총리 보리스 존슨이 런던 시장이던 시절 자전거를 적극 도입해서 런던에서는 자전거를 보리스 자전거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게다가 자전거가 굉장히 빨리 달려서 차 보다 자전거를 더 조심해야 할 때도 있고 ..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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