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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생활

런던 맛집, 런던 에서 첫 외식, 런던 파이브 가이즈 버거 와 심심풀이 땅콩

by MONSRFLA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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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끝나고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기 위해서 옥스포드 서커스로 갔다

 

학교가 있는 홀본에서 옥스포드 서커스 까지는 도보로 20분 이내로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 였다 

 

필요한 것들을 PRIMARK 에서 들러서 구입을 했다

 

역시 PRIMARK ~ 가격이 너무도 너무도 착하다 ~

 

그리고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거의 대부분 구입할 수 있다.

 

옷, 신발, 속옷, 화장품, 이불, 바디용품, 심지어 해리포터 콜래보레이션 제품까지 ~ 

 

프라이마크는 진짜 유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성지와도 같은 곳 

 

덕분에 필요한 것들을 너무나도 착한 가격에 구입을 하고, 

 

쇼핑이 끝났으니 배가 고파왔다 

 

 

 

뭘 먹을까??? 하다가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버거가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무슨 버거 먹지??"

 

"맥도널드, 버거킹 버거를 등교 첫 날 점심으로 먹고 싶지는 않은데..." 

 

그때 눈 앞에 들어온 것이 파이브 가이즈 버거 였다

 

 

하하하하하 영국 브랜드 버거도 많은데 첫 날 미국 버거를 먹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도 파이브 가이즈 버거를 좋아할 정도로 파이브 가이즈 버거가 맛있는 것은 사실이다 ~  

 

 

 

파이브 가이즈 버거는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리고 고기 패티 익힘 정도도 선택할 수 있고 ~ 

 

무엇보다 햄버거를 쿠킹 호일에 싸서 주는데 왠지 매력적이다 ~ 

 

ㅋㅋㅋ 덕분에 버거 번이 조금 눌리기는 하지만 뭔가 아날로그 버거 같아서 좋다 :) 

 

엄마가 만들어준 버거도 생각나도 ~ :)) 

 

 

 

버거에 코카콜라 는 정석 주문이지만, 콜라 대신 물을 주문했다

 

어느 순간부터 탄산을 마시는 것이 부담스럽기 시작했다.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남은 물은 가져가서 마실 수 있으니까 물로 주문 ~  

 

파이브 가이즈 버거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 특히 고기 패티~ 육즙이 솰아 있다 :)) 

 

 

 

점심 시간이 끝나고 가서 파이브 가이즈 버거 내부는 너무나도 한산했다

 

덕분에 천천히 오래 버거를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다 

 

 

 

먹다가 땅콩도 리필해주고 ~

 

파이브 가이즈 버거가 다른 버거와 차별화 되는 점은 땅콩을 무한 리필로 제공해 준다는 것 ~

 

덕분에 버거를 기다리는 동안, 그리고 버거를 다 먹고 나서 친구와 이야기 할 때 

 

심심풀이 땅콩 처럼 땅콩을 까서 먹을 수 있다

 

다만 좀 많이 짜서 많이 먹을 수는 없지만, 적당히 먹기에는 딱 좋다

 

심심풀이 땅콩 ~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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