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맛집, 성시경 먹을텐데 소개, 깔끔하게 매운 낙지 노포 맛집, 서린 낙지

 

 

매운 낙지 좋아하시나요?

 

저는 스트레스 받을 때 얼얼하게 눈물 쏙 빠지는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낙지도 좋아해서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 낙지 먹고 눈물 콧물 흘리면서 스트레스를 푸는데요 

 

 

 

스트레스를 왕창 받은 어느 날 서린 낙지 를 찾았습니다

 

 

 

서린 낙지 는 성시경 먹을텐데 에서 성시경 님이 소주를 글래스에 따라서 벌컥벌컥 마시면서

 

매콤한 낙지를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먹는 모습이 맛있어 보였습니다 

 

 

 

 

 

낙지를 주문하고 베이컨 소세지를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반찬은 콩나물, 콩나물국, 단무지, 동치미가 나왔습니다 

 

낙지가 있는 곳에 당연 밥이 있어야 해서 밥도 추가했습니다 

 

 

 

 

베이컨 소세지는 쿠킹 호일에 쌓여져서 나왔고 

 

 

 

 

콩나물, 소세지, 베이컨, 양파가 나와서 함께 잘 뒤집으며 볶아 주었습니다 

 

베이컨과 소세지는 함께 나온 소스에 콕콕콕 찍어 먹으니 짭짤한 소세지와 함께 잘 어울려서 완전 밥 도둑 이었습니다 

 

 

 

 

 

 

다음은 주인공인 낙지 볶음 

 

낙지 볶음은 보기만 해도 매워 보였습니다

 

보기만 해도 땀이 뻘뻘나는 느낌적인 느낌??/ 우리 매운맛 다 알잖아요~~~ 

 

 

 

 

낙지는 굉장히 크고 탱글탱글해서 먹을 때 씹는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반면에 질길것 같았는데 의외로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식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근데 이 낙지가 매워서 혀가 타들어갈거 같은 매운 맛을 예상했는데 의외로 매운 맛이 깔끔하더라구요

 

매운 맛이 빨리 휘발되어서 혀가 불타지 않고 맵고 금방 매운맛이 사라지는 깔끔한 매운 맛이었습니다

 

 

 

 

성시경 먹을텐데 에서 성시경님이 알려준데로 베이컨 소세지 볶음에 낙지를 넣고 함께 비벼서 볶아 주었습니다 

 

볶아서 먹으니 아삭아삭한 콩나물과 양파가 어우러지고 베이컨의 기름과 소세지의 짭조름함이 어우러져

 

완전 밥도둑 반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술안주도 동시에 완성!!

 

저녁이었으면 술을 한 잔 마셨겠지만 점심이어서 

 

 

 

 

아쉬운 마음에 낙지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따뜻한 밥에 콩나물 낙지 소세지 등을 넣고 참기름을 넣고 소스를 넣은다음 쓱싹 쓱싹 비벼서 

 

 

 

한 숟가락 크게 앙~~~ 하면 

 

맛있는 낙지 비빔밥 완성 !!! 

 

깔끔하게 매콤한 낙지 드시고 싶으시면 서린 낙지 강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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