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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잘 먹었다

이태원 맛집, 이태원 프렌치 레스토랑 꾸띠 자르당 Cote Jardin

by MONSRFLA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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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는 말이 있다 




그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서 그 사람의 나라 음식인 프랑스 음식 이 좋아졌다 

 

어렸을 때 부터 프랑스를 좋아했고, 프랑스를 사랑하게 되서 매년 최소 1번 에서 2번은 프랑스에 가고 

 

그러다 우연인듯 운명처럼 프랑스 사람 인 그 사람을 만났고 사랑에 빠졌다

 

 

그 이후 프랑스 음식은 내게 너무나도 친근한 음식이 되었고

 

그 사람에게 배우고, 레시피를 찾아 보면서 이제는 곧 잘 하는 프랑스 음식들이 생겼다 

 

 

 

이태원에서 약속이 있었던 날 

 

원래는 다른 곳에 가려고 했는데 하필 이면 그 곳이 점심 영업을 하지 않았고

 

급하게 검색을 해서 이 곳을 알게 되었다

 

 

 

 

 

 

Cote Jardin 

 

꾸띠 자흐당 

 

꼬뜨 자흐당, 꾸뜨 자흐당 

 

cote 의 단어 뜻이 여러가지라서 정확히 어떤 뜻인지 모르겠다 

 

jardin 은 정원인데... 

 

네이밍의 원 뜻이 뭘까??? 살짝 궁금했으나 물어보지는 않았다

 

 

이태원의 해밀턴 호텔 사거리에 있는 중심가에서 위치는 굉장히 가깝다

 

들어가면 작은 정원이 있꼬 2층으로 올라갔다 

 

 

 

 

 

 

주문한 메뉴는

 

French Onion Soup

 

프랑스 음식 에서 빠질 수 없는 양파 수프, 어니언 스프 ~ 

 

왠지 주문을 안하면 서운하다 

 

양파를 오래 달달달 볶아서 갈색 캐러멜라이징 될 때 까지 볶고

 

브랜디를 넣고 치즈와 바게뜨 빵을 곁들인 스프인데

 

겨울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스프이다 

 

 

 

 

 

 

잠봉 뵈르  Jambon Beurre 

 

샌드위치가 먹고 싶었으나 메뉴에서 찾지 못해서 

 

주문한 것은 햄 에그 샌드위치

 

햄 에그 샌드위치는 왠지 미국 메뉴에 더 가까운것 같긴 하지만 ... 

 

맛은 꽤 괜찮았고 덕분에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뵈프 부흐기뇽

 

뵈프 부르기뇽 을 주문하지 않으면 왠지 프랑스 음식을 다 먹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고기는 1일 1식 1고기는 무조건 해줘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먹어줘야 하는데

 

뭉근하게 오래 잘 끓여져서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꾸띠 자흐당 꽤 괜찮은 곳~ 

 

프랑스 음식 먹고 싶을 때 꾸띠 자르당 종종 찾게 될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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