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맛집, 압구정역 맛집, 압구정 한식집, 압구정 집밥, 압구정 생선 구이가 맛있는 장사랑

 

점심시간~~~

 

생선 구이가 먹고 싶었고 직장 동료에게 생선 구이가 먹고 싶다고 말하니까 이 곳으로 날 데려와 주었다 

 

'장사랑' 

 

 

 

 

 

인테리어가 굉장히 토속적이라서 이걸 본 순간 내 사람이 생각났다 

 

이 곳에 함께 왔다면 분명 좋아했을텐데.... 

 

 

 

 

 

고등어 구이 보다 삼치 구이를 좋아하는데 삼치 구이가 없어서 고등어 구이와 

 

김치 고등어 찜 을 주문 했다 

 

 

 

 

 

반찬이 채반에 받쳐서 나왔다 

 

토속적인 인테리어에 토속적인 소품~~ 

 

 

 

 

뚝배기와 그릇까지 너무나도 정갈하고 

 

반찬들도 간이 적당하고 하나같이 음식들이 맛깔 스러웠다 

 

 

 

 

 

 

토속적인 인테리어가 너무나도 맘에 들어서 내 사람에게 보내주려고 사진을 몇 컷 찍었다 

 

 

 

 

 

 

화룡점정 으로 통로의 한국의 미 까지 사진에 담았는데 

 

 

 

 

와하하하핫

 

돼지가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도 귀여운 돼지가 있어서 사진에 담았다

 

내 사람에게 보내 주려고

 

왜냐면 내 사람이 가끔 돼지를 보면 그리고 내가 먹을 때 마다

 

돼지 라고 불러서 ㅋㅋㅋㅋ 

 

한국어 못하는데 어떻게 돼지라는 단어는 읽을 수 있다

 

그래서 돼지 라고 쓰여져 있는 현수막 사진을 찍고 

 

"저기서 너 봤어" 라고 현수막 사진 찍은 것을 보내주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근데...

 

아픈 돼지가 있었다

 

엉덩이에 밴드 에이드를 붙이고 있는 돼지 ㅠㅠ

 

이 사진도 함께 음식 사진과 보내줬더니

 

내 사람은 웃고 난리가 났다 

 

"너 잖아 돼지" 라고 처음에 웃더니

 

돼지 아픈거 보고 또 웃고 난리가 났다

 

반면 나는 사랑하는 내 사람을 웃게 만들어서 너무 행복했다 

 

 

그 것 만으로도 너무나도 나를 그리고 우리를 너무나도 행복하게 만들어준 곳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곳에 함께 와서 밥을 먹기로 했다 

 

꼭 ~!!!  내 사람이랑 같이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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