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맛집, 압구정 직장인 점심, 압구정을 오랫동안 지켜온 터줏대감, 성시경 먹을텐데 에도 나온 압구정 안동국시

 

날씨가 추워질 때 먹으면 딱 좋은게 있다 

 

따끈한 국수 한 그릇 ~~ 

 

특히 요츰 처럼 날씨가 뚝 떨어지고 너무나도 추운 날 따끈한 국수 한 그릇은 

 

몸을 따뜻하게 녹이고, 뱃속을 든든하게 채워 준다 

 

 

내가 점심 식사를 하러 간 곳은 성시경의 먹을텐데 에도 소개된 압구정 안동국시 

 

안동국시는 압구정에서도 꽤 오래된 노포 이다 

 

오랫동안 따뜻한 국시 한 그릇으로 압구정을 지켜온 터줏대감 :)) 

 

 

 

 

내가 주문한 것은 건진국시 

 

압구정 안동국시의 대표메뉴는 안동국시 인데 안동국시는 슴슴하고 담백한 맛으로 먹는 국시 인데 

 

난 좀 간간한 국시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내 픽을 받은 국수는 건진 국시 

 

건진 국시는 안동국시와 다르게 국물이 간간하고 국수가 굉장히 두꺼운 국수이다 

 

그리고 고명도 계란, 김치, 오이, 계란이 올라가서 굉장히 푸짐한 국수 이다 

 

 

 

 

칼국수 만큼이나 두툼한 면이 건진국시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 

 

 

 

 

성인 남자가 먹어도 든든할 정도로 양이 굉장히 푸짐하다 

 

 

 

 

건진 국시는 짭쪼름하면서도 고명이 푸짐해서 씹는 맛도 너무 좋다

 

게다가 김치가 올라가서 상큼하고 시큼하면서도 짭쪼름한 맛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다 

 

 

 

 

또 한 가지 건진 국시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고추장을 조금 달라고 요청을 해서 비벼 먹는 것

 

그러면 매콤 새콤한 비빔 국수도 함께 맛볼 수 있는 1석 2조의 메뉴가 된다 :)) 

 

 

 

 

날씨 추운 날엔 역시 국시가 제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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